기타와 화성학: 코드의 역할과 의미 /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기타와 화성학: 코드의 역할과 의미 /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목 차-

1. 참고 이미지
2. 토닉 (Tonic) : 곡의 중심이 되는 코드(으뜸음 / I도)
3. 서브도미넌트(Subdominant) : 변화를 주는 역할 (버금딸림음 / IV도)
4. 도미넌트 (Dominant) : 긴장감을 올려주는 역할 (딸림음 / V도)
5.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의 상호작용

 
안녕하세요^^
취미로 기타치는 초보 기타꾼 막귀곰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코드의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사실 기타뿐만 아니라 악기를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정확한 의미를 햇갈려 하실수도 있으니 저 막귀곰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경    고>

비전문가의 포스팅이니 확실하게 배우고 싶다 하시는 분은 근처 음악학원을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독학으로 입문할 때, 계속 막히는 구간이 있으신 초보분들께

유용한 팁과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알려드리고자 함이지만 전문가가 보시기에 허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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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 이미지

글 사이사이에 이미지를 넣기 보다 앞서 올려드리고 부가 설명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 하려 합니다^^
이미지 봐주시고 설명 보시면 익숙한 코드진행이 떠올라 아~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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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조(Major)의 토닉, 서브 도미넌트, 도미넌트

장조(메이저)의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내림장조(b메이저)의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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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조(minor)의 토닉, 서브 도미넌트, 도미넌트

단조(마이너)의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내림단조(b마이너)의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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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닉(Tonic) : 곡의 중심이 되는 코드(으뜸음 / I도)

 
토닉에 대한 정의는 해당 곡의 중심이 되는 1도 코드이면서 곡의 시작과 끝 마무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귀환점이라고 정의 할수 있습니다.
곡의 시작이 C키(다장조) 라면 곡의 시작과 끝은 C코드로 시작되서 마무리 되어 지는 거죠^^
 
곡의 전체 스케일(음계)및 Key(조성)에 대한 기준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게 되다 보니 토닉이 시작과 끝에 사용되지 않는 조성의 곡에선 묘한 긴장감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토닉이 음악에서 주는 의미는

안정감 : 출발점이자 완결점으로 음악에 전체적인 안정감을 만듭니다.
귀환점 : 해당 조성의 코드 진행은 토닉으로 돌아와 완결성과 안정감을 줍니다.

 
장조(메이저)와 단조(마이너)에서 토닉 정의에 차이가 없어서 1도 코드로 정의 합니다^^
되도록 3화음으로 진행하지만 해당 곡의 분위기에 따라 4화음(M7, m7)으로 진행 할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렵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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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브도미넌트 (Subdominant) : 변화를 주는 역할(버금 딸림음 / IV도)

 
코드 진행에서 서브 도미넌트는 토닉 다음으로 중요하게 요구되는 4도 코드 입니다^^
도미넌트가 더 중요한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음악에 변화를 주면서 토닉, 도미넌트 어디로든 향할수 있는 코드 이라서 입니다^^
 
토닉(으뜸음)과 도미넌트(딸림음)의 성격과 다른 서브도미넌트(버금 딸림음)의 성격은 정해진 방향성을 가지지 않고
곡의 변화를 주면서 좀 더 자유로운 진행을 가능하게 해주죠^^
 
서브도미넌트가 음악에서 주는 의미는

변화와 확장 : 곡의 분위기를 확장하면서 변화를 주어 새로운 방향성 및 자유로운 진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긴장 완화 : 토닉과 도미넌트로 진행할때의 긴장을 완화 시키면서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토닉과 같은 코드계열(M->M7, m->m7)로 진행되면서 도미넌트의 코드계열(7, m7)로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아주 고마운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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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미넌트 (Dominant) : 긴장감을 올려주는 열할(딸림음 / V도)

 
도미넌트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 했었는데요.
도미넌트의 경우 긴장감을 올려주면서 토닉 진행으로 '해결'에 대한 강한 안정감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미넌트 진행시 토닉으로 돌아가 마무리 짓는 방향성을 듣는 사람에게 제시 해주며,
토닉으로의 귀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도미넌트 -> 토닉 으로 돌아가는 진행을 도미넌트 모션이라고 하는데요.

단조(마이너)의 경우 토닉과 같은 m7의 코드계열을 갖다보니 화성단음계(하모닉마이너)를 사용해 7코드로 변환하여 긴장감을 올려주어 토닉에서 해결감과 안정감을 올려줍니다^^

예전에 한번 설명 드렸었죠??^^
 
도미넌트가 음악에서 주는 의미는

긴장과 기대 : 강한 긴장감을 유도하고 토닉에서의 안정감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해결점 유도 : 곡의 긴장 상태를 최고조로 끌어 올려 토닉으로 돌아가 해결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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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의 상호작용

 
코드 진행에서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만 가지고도 진행이 가능한데요.
그럼 이 3가지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의 상호작용

 
토닉 : 해당 음악의 기준을 잡고 안정적인 시작을 합니다.
↓
서브도미넌트 : 토닉의 안정적인 흐름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
도미넌트  : 긴장을 극대화 하면서 절정으로 올라갑니다.
↓
토닉 : 절정을 해결하면서 안정적인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렇게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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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화성학: 코드의 역할과 의미 /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오늘은 분량이 좀 적네요..^^
오늘 설명드린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의 경우 앞으로 이어질 포스팅에서 꾸준~히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3가지가 곡의 분위기와 구조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볼수 있지요^^
엄청 중요한 내용인데 제가 너무 짧게 설명드린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지금 여러분은 코드진행의 가장 기본을 알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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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몇분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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