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통기타 활용법 : 카포(Capo) 사용법
안녕하세요^^
취미로 기타치고 있는 아기아빠 막귀곰 인사드립니다^^
오늘 시간에는 카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카포가 뭔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카포(Capo)
카포란 프렛과 프렛 사이에 끼워 주며 전체 음을 높여 주는 장치 입니다.
만약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난 나에게넌을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노래가 너무 낮아서(????) 좀 높였으면 좋겠다 그러시면
원하는 만큼 카포를 끼시고 코드는 똑같이 G코드로 가주시면 됩니다^^
그럼 원하는 만큼이 어느 정도냐 하면
카포가 1프렛이 늘어날때 전체의 키가 반키씩 올라갑니다.
그렇게 저기 기타치시는 분은 2프렛에 카포를 채우셨다가 한계를 느끼시고 다른노래로 갈아 타시는데...
마크툽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고르셨습니다...ㅎ
F Major key 인 노래를 열심히 치려니.. 휘몰아치는 F와 B-에 감동해 왼손을 흔들어 주죠..ㅎ
아직 바랫코드가 익숙치 않다보니 손가락에 쥐가 납니다..ㅎ
이때 카포를 1프렛에 꽂아 주고 운지 법을 E Major key 로 바꿔줍니다
그랬더니 이제 바랫코드가 휘몰아 치지 않습니다..
뭔 소리냐...하면..
카포 1프렛당 운지의 키는 반키씩 내려갑니다.
그럼 원곡과 같은 키를 유지 할수 있지만 손가락은 편해지는 키를 찾아 가면 되는 겁니다^^
일단 예로 어떻게 바꾸는지 표로 보여드리자면
비교적 편한 C, E, G 키에 많이 몰리는 모습인데요.
E Key 가 왜 편한지는 나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ㅎㅎ
어쨌든 위는 단순히 조성에 따라서만 봤을때 이구요..ㅎ
원곡에서 요구하는 멜로디라인 이나, 바랫코드의 위치에 따라 좀더 위쪽 프렛이나 카포를 뺄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쓰는게 아니라는 거~ 밑줄 쫙~
그래서 악보에 보면
이렇게 악보에 박자표 옆에 표기 되어 있습니다^^
연습 시작하기 전 봐주시면 됩니다^^
그럼 카포 없을때 어떤 경우가 생기는지
눈물을 머금고..
보여 드리겠습니다.
뚜와씨! 뭔 노래냐!
죄송합니다..연습 안했습니다..
일단 쳐 봤습니다..
어렵네요....ㅎ손가락이 부들 거려요..ㅎ
원곡이 G#m Key 이고 워낙에 화려해 카포없이는 어렵네요..
이제 이 노래의 정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에 입니다.
이제 좀 편안 하시죠??^^
아직 연습중이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잘 치게 되면 악보랑 연주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본래 G#m키를 카포 4프렛을 함으로서 Em키로 변환해 좀더 편하게 칠수 있게됩니다..^^
초보를 위한 통기타 활용법 : 카포(Capo) 사용법
오늘은 카포 사용법에 대해 디테일하게 봤습니다^^
카포가 있고 없고 차이가 좀 크죠^^
처음에 객기로 바랫코드 연습은 원곡으로 부딧혀야지! 했었는데
아니였어요..^^
카포는 사랑입니다..(발판은 축복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카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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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몇분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