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통기타 활용법 : 다양한 뮤트(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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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를 위한 통기타 활용법 : 다양한 뮤트(Mute)

-목 차-

뮤트(Mute)란?
왼손 뮤트 2가지
오른손 뮤트 2가지

안녕하세요^^

점점 포스팅 작성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는 초보 기타꾼 막귀곰 인사드립니다^^

진도를 나가면 나갈수록 녹화나, 사진이 많이 필요하네요^^

부디부디..이 글을 읽고 기타 블로그를 하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누가 1시간이면 포스팅 하나 할수 있다고 했나요...)~~

오늘은 다양한 뮤트(Mute)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전부 사용되는 스킬중 하나인데요^^

한번 씹뜯맞즐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Follow me!~

<경 고>

비전문가의 포스팅이니 확실하게 배우고 싶다 하시는 분은 근처 음악학원을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독학으로 입문할 때, 계속 막히는 구간이 있으신 초보분들께

유용한 팁과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알려드리고자 함이지만 전문가가 보시기에 허술할 수 있습니다.

1. 뮤트(Mute)란?

뮤트는 음소거를 시키는 음악적 행위를 지칭 하는데요^^

그냥 소리를 안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색다른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던 팜뮤트(Parm Mute)나 퍼커시브(Percussive)역시 뮤트 주법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연주의 효과 및 완성도가 결정 됩니다^^

2. 왼손 뮤트 2가지

먼저 왼손으로 진행할수 있는 뮤트 연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뮤트에 대한 이야기이니 이번엔 메트로놈은 제외하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1. 스타카토(Staccato)

악보에서 위쪽에 점이 찍혀있다면 해당 부분은 스타카토로 연주해 주셔야 합니다^^

스타카토란 음을 짧게 끊어 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본래 박자 전체를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빠르게 끊어 주는 것인데요.

뮤트라고 볼수는 없지만, 왼손 뮤트로 가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스킬중 하나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우측의 손가락들이 좀더 꾹~누르고 있습니다^^

좌측의 경우 좀더 릴렉스 한 모습인데요^^

줄에 손을 살짝 대어주면서 프렛과 떨어트리면 자연스럽게 뮤트가 됩니다^^

만일 어느 한줄이라도 프렛과 닿아 버리면 소리가 나게되어 버리죠^^

스타카토 예시

사실 F코드로 연습했을때 가장 빠르게 스타카토를 익힐수 있습니다^^

아직 F코드와 친해지지 않으셨다면 이참에 친해지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 왼손 뮤트

왼손 뮤트의 경우 X표시로 박자 한줄을 채우거나, 일부 몇줄을 채웁니다^^

간혹 해당 코드에서 몇개의 줄만 뮤트할때 그 부분만 X표시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위에 익혀둔 스타카토의 확장판입니다^^

음을 유지하지 않고 뮤트를 시켜주는 것인데요.

특유의 자작자작 소리가 나면서 타이밍 좋게 사용시 리듬감을 배가 시켜줍니다^^

바레 코드의 경우 스타카토와 같은 방식으로 뮤트를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오픈 코드의 경우엔 남는 손가락으로 뮤트를 잡아 주어야 하죠.

그래도 되도록 검지는 남겨두시는것이 좋은데요.

C, Am, D의 경우 도저히 여력이 안되죠..

이럴땐 그냥 바레코드로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G 왼손 뮤트

Em 왼손 뮤트

F 왼손 뮤트

확실히 바레 코드가 뮤트하기는 편합니다^^

힘만 줬다 뺐다하면 되니까요.

그때마다 손가락을 붙혔다 뗏다 하는 것은 상당한 연습을 해야 원하는 타이밍 마다 빠르게 뮤트를 할수 있습니다^^

3. 오른손 뮤트 2가지

이번엔 오른손 뮤트방법 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퍼커시브(Perccusive)

코드 악보에서 X 표시가 하나만 되어 있다면 그 구간은 퍼커시브라는 표시입니다^^

촵! 소리가 날수 있도록 줄을 때려 주시면 되는데요.

저처럼 엄지만 사용시(힘조절 힘듬) 줄이 울리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엔 다른 손가락의 손톱부분을 사용해 치면 좀 괜찮아 집니다^^

퍼커시브 연습 영상

사실 엄지 하나만 가지고 하는게 제일 좋기는 한데요.

잡음이 생길경우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영상과 같이 손의 모양을 바꾸면서 천천히 연습해 주시면 됩니다^^

심심해서 찍은 영상

오밤중이라 소리 작게 조금 놀아봤습니다..^^

딱히 연습에 시간을 할애하실 필요는 없지만, 한번 자리 잡는것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잡음 안나는 최적의 포지션을 찾을땐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2. 팜 뮤트(Parm Mute)

자 드디어 대망의 팜뮤트 입니다.

왼손엔 왼손뮤트가 있다면 오른손엔 팜뮤트가 있습니다^^

심벌은 위와 같이 PM으로 표기가 되는데요.

해당 부분이 위나 아래에 있으면 팜뮤트로 연주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팜뮤트는 조금 까다로운 뮤트법입니다^^

브릿지에 가까이 갈수록 팜뮤트 효과는 떨이지구요, 사운드 홀에 가까울수록 완전히 뮤트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 중간 어딘가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요.

처음엔 이 차이를 금방 알아채기 쉽지 않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브릿지 핀에서 손가락 2개 정도(4~5cm) 떨어진 곳에 위치를 잡으시면 팜뮤트 효과가 잘나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오른손의 손바닥 날을 줄에 대어 주면 됩니다.

주로 팜뮤트는 파워코드에서 자주 사용됩니다만, 되도록 6줄을 다잡는 것도 연습해 두시면 좋습니다^^

가끔씩 전체를 팜뮤트로 연주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줄에 대어진 상태에서 덮어 주듯이 피크를 대어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팜뮤트 예시

오밤중이라 소리 크게 못내는게 조금 크긴 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다운에서 가장 효과가 큽니다^^

업에서는 어쩔수 없이 손바닥이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파워코드와도 케미가 제일 잘 맞는데요^^

덕분에 락계열이나, 메탈계열에서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