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리뷰 : Elixir -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게이지(12-53)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타치고 싶은 기타 초보꾼 막귀곰 인사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8.gif)
오늘은 첫 리뷰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바로 엘릭서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게이지 스트링 입니다^^
이름 길죠??
이 네이밍 센스 복잡한 녀석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Follow me!~
<경 고>
제품 리뷰에 대한 호평/비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1. 엘릭서(Elixir) 기본 정보
엘릭서 스트링은 세계 최초의 코팅현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스트링 브랜드 입니다^^
단순히 네X버에 엘릭서라고 치면 나무위키에 불로장생약 이라고 설명해주는데요.
엘릭서 스트링을 사용하시면 왜 불로장생약인지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 특 징
- 밝고 찰랑거리는 스트링 자체의 톤 메이킹
- 강한 녹 방지성
- 유지관리 편함
- 긴 수명
- 비싼 가격
- 스트링이 미끄러움
- 스트링 톤으로 기타 본연의 톤을 덮어버림
- 높은 장력
엘릭서 스트링의 공통적인 특징을 먼저 알아봤습니다^^
엘릭서의 경우 다양한 게이지에 대한 3가지 코팅 옵션을 대표적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각 코팅 옵션 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폴리웹(PolyWeb)
우선 가장 두꺼운 코팅옵션 폴리웹(PolyWeb)입니다^^
코팅 두께가 두껍다보니 녹에 엄청난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 쓸수 있는 스트링 중에 하나라고 보네요^^
◈ 특 징
- 따듯하고 밝은 톤
- 어마어마한 녹 방지성
- 상당히 긴 수명
- 매우 미끄러움
폴리웹의 경우 다른 2가지 코팅 옵션에 비해 더욱 긴 수명을 자랑하는 데요.
다만 주의할 것이 코팅이 두껍기 때문에 강하게 연주할 경우 피킹하는 부분의 코팅이 깨져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톤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마음이 아프죠..
코팅이 두껍다 보니까 기타줄 게이지와 무관하게 줄의 장력과 두께가 상승합니다.
그렇다 보니 본래 엘릭서의 톤보다 더욱 무거워지며 따듯한 톤이 되어 주는데요.
이 부분은 사용자 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잘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두꺼운 코팅으로 인해 조금 않좋은 점이 하나 더있는데요.
본래 엘릭서 스트링이 미끄럽지만, 폴리웹은 스케이트 타듯이 미끄럽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슬라이드 할때 편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코드 운지할때 미끄러워서 힘들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딱히 안가려서요..
-2. 옵티웹(OptiWeb)
두번째로는 옵티웹(OptiWeb) 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고무장갑(폴리웹)대신 비닐장갑(옵티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호는 되지만 손에 모든 감각이 살아있는 상태이지요^^
◈ 특 징
- 기타 본연의 톤을 덮지 못함
- 가장 덜 미끄러움
- 약간의 녹 방지성
- 비교적 낮은 수준의 수명
- 자연스러운 스트링 톤 메이킹
수명이 비교적 낮다고 적어놨지만 같은 엘릭서 제품군에서 비교했을때 이야기입니다.
타 브랜드 논코팅 스트링과 비교했을땐 수명이 몇배는 차이납니다^^
기타 본연의 톤을 살려두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애용중일줄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얇인 코팅막과 덜 미끄러운 특성으로 인해 일렉 솔로기타리스트와 상성이 잘 맞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논코팅 스트링과 비교하면 역시 많이 미끄럽습니다.
얇은 코팅막은 녹을 완벽하게 방어해주지 못하다 보니, 다른 엘릭서 제품에 비해 수명도 짧고 녹도 생기는데요.
옵티웹 구매하시고 몇달 안가서 기타줄이 녹슬었다고 별점 0점 주지 마시구요.
관리 미숙이거나, 강한 스트럼으로 인해 코팅이 찢어 질수 있습니다..
2. Elixir -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게이지
위에서 보여드린 2가지 스트링의 중간급에 있는 나노웹(NanoWeb) 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엘릭서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 게이지 입니다^^
이름이 많이 길죠??
코팅방식(나노웹) + 현의 재질(포스포 브론즈) + 사용처(어쿠스틱) + 제품의 게이지 구성(라이트 게이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특 징
- 밝고 찰랑거리는 스트링의 톤
- 미끄러움
- 오래가는 수명
- 높은 녹 방지성
- 막귀곰 애용중
5가지 특징으로 볼수 있습니다^^
녹 방지성은 정말 대박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26.png)
제가 한 2년 전에 스트링 교체를 하고 지금까지 나뒀는데요.
제 영상과 사진의 통기타를 보시면 전~혀 녹이 슬지 않았습니다^^
저도 2년넘게 스트링 교체를 하지 않는게 잘못하는 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살아있는 기타줄덕분에 유지관리가 어마어마하게 편했죠^^
박스 위쪽엔 게이지가 적혀있구요^^
아랫쩍엔 정면에서 볼수 있는 이녀석의 정보들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한쪽 사이드에는 엘릭서 로고와 함께 분리수거 정보가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상 가장 오른쪽에 있는 GORE의 경우 엘릭서 스트링의 모회사이며 원단회사인 GORE 였습니다^^
와~ 영어다~
대충 이 기타출 톤도 좋고, 수명도 길다. 이런 말을 적어 놓은것 같네요^^
박스의 뒷면입니다^^
좀더 디테일한 정보들을 보며주면서, 다른 코팅 방식에 대한 대략적인 특징들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게이지 두께역시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트링 교체를 해줘야 할것 같아서 하나 따로 구매를 했는데요^^
이런 3팩을 사고자 했지만..3팩은 앞으로 다양한 리뷰를 해야하는 제 입장에서 사치라고 느껴져서 구매를 철회하였습니다..^^
가성비로는 3팩이 가장 좋습니다^^
25년 2월 기준 8~9만원 정도? 합니다^^
엘릭서 스트링은 원래 좀 비쌉니다..
3. 언박싱
뒷면의 스티커를 뜯으며 열면 포장박스 안쪽에 코팅에대한 설명을 보여줍니다^^
설명 역시 펼쳐주면..
이렇게 스트링을 개별포장한 포장지가 보입니다^^
총 6개의 라인이 각각의 게이지가 적힌채로 기타에 달리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별 포장지에서 각 스트링에게 자유를 주면 위의 사진과 같이 이쁘게 말려있습니다^^
비싼 기타 스트링의 특징중 하나가 있는데.
비싸면 말린 기타줄이 잘 풀립니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 잘 풀립니다..잘 풀리게 말아져 있습니다^^
훌륭한 마감상태 및 잘 엮여 있는 모습입니다^^
저 단추같은 부분이 브릿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트링 말단부의 경우 내부 철심이 아주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눈으로는 코팅을 확인할수 없네요..
카메라로도 찍히지 않습니다ㅠ
4. 간단한 시연
사실 이전에 올린 영상들도 전부 엘릭서 나노웹 라이트 게이지 였기 때문에 필요한가 싶지만..
그래도 새줄을 끼고 뛰어보자 폴짝 해봐야 겠지요??^^
사용된 장비
어쿠스틱 기타 : Crafter Platinum Premium(GA Body)
촬영&녹음 : Sony Rx100 m4 디지털 카메라
한 밤중이라 조용히 연주해야 해서 자신없이 쳤습니다. 감안하시고 시청 바랍니다.
-대충 아르페지오-
-대충 스트록-
확실히 새줄이 좋네요..^^
조금만 더 이른 시간에 연주했다면 재밌게 했을 것 같아요^^
확실히 찰랑거리면서 GA 바디 특유의 고음이 두드러집니다^^
사실 딱히 정하고 연주한게 아니라서 중간중간 실수도 있지만..
새줄의 소리가 중요한 거니까 애교로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링 리뷰 : Elixir -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게이지(12-53)
오늘은 막귀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Elixir -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어쿠스틱 라이트게이지(12-53)에 대해서 리뷰해 봤습니다^^
제 개인 사용후기로 따지면 만족도 별점 5/5점 인데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엘릭서 기타줄을 알게 되셨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공감, 계속 보고 싶으시다면 구독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몇분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